힙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블랙포인트로! [대전 맛집 추천]
완전한 봄인 오늘을 맞이하여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었다. 브런치를 즐기기 딱 좋은 맑은 날씨.
연두연두 나무에도 새싹들이 싱그럽게 올라왔다. 어디로 나가볼까 찾아보다가 옛날 주택을 개조한 블랙포인트로 결정!
주택으로 입장~!
모든 주문은 1층에서 한 후 2, 3층에서 할 수 있었다.
갈릭투움바와 스몰브런치로 주문!!
와인도 판매하니 글라스로 가볍게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.
주문하는 1층부터 크고 작은 오브제들이 눈에 띄었다.
힙하다고 할까.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게 했다.
주문도 했으니 2층으로 올라가본다.
저녁에 왔어도 분위기가 좋았을 듯 싶다.
특히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에 외부 테라스에서 술 한잔 하기 좋은 카페인 듯 싶다.
2층이 꽤 넓은 공간으로 각 섹션마다 분위기가 달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.
2층엔 주방이 있다. 맛있는 냄새가 흘러나오는 공간이다.
3층이 더욱 궁금해졌다. 자, 3층으로 올라가보자.
어렸을 적 할머니댁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이다.
마치 응답하라 세트장에 온 느낌을 준다.
곳곳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.
오히려 낮보다는 밤에 즐기기 좋은 카페인 듯 싶다.
밤에도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.
갈릭 투움바 먼저!
음, 뭔가 익숙한 맛이다. 진라면 맛도 나고 한국적인 스튜? 매콤하다.
나머지 스몰 브런치는 사진이 없다...?
다음에 갈 기회가 된다면 다른 것보다 샐러드를 먹고 싶다.
사실 음식보다는 힙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. 보는 재미가 많은 카페인 것은 인정!
[카카오맵] 블랙포인트 대전 중구 선화서로29번길 24 (선화동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