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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stories/Diary

어떻게 올해도 지나칠 수 있겠어, 벚꽃맛집

어몽스트 2022. 4. 10. 22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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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날을 지나칠 수는 없지. 대청호 근처 팡시온 카페 가는 길🌸
가는 길 내내 많은 차들로 기어가다시피 갔지만 가는 길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. 이쪽 저쪽 만발한 벚꽃,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, 푸른 하늘과 대조되는 벚꽃 그냥 꽃꽃꽃! 보기 바쁘다.

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천국
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봄봄봄 봄이왔어요.

여기저기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귀여워보이고 사랑스러워보이게 한다. 이때만큼은 모두가 아무걱정없이 봄을 느끼는 중인 것 같아보인다.

올해 봄은 다 봤다.
짧디 짧은 너와의 만남을 내년에도 기약해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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